하루하루 삽질을 더해가는 느낌입니다.
사실 186년은 영상이 세개입니다.
하지만 나누기도 좀 뭣하고 해서 그냥 한번에 올립니다.
새해가 밝고 군의는 열립니다.
올해 목표는 침공전으로 시작하네요.
개인적으로 설때는 좀 놀았으면 좋겠습니다만,
원래 높으신 분들은 부하들이 노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악행이 조금 오르긴 하지만
전 기본적으로 선량한 캐릭터를 좋아하니까요.
잠시 나쁜 짓도 좀 하는 차가운 강릉여인이 될까 했지만, 귀찮아서 일단 그만뒀습니다.

급습과 참전은 다른 내용이니까 조심하셔야 할 듯 싶네요;
여튼, 건업 침공으로 연사를 쓰러뜨려 승리했습니다.

잠깐 거리에 가서 쇼핑 살짝 했습니다.
에디트 무장이 계속 추가되면 저 목록도 그만큼 길어집니다.
5때는 그냥 내키면 옷 바꿀 수 있었는데, 이젠 한 달을 써야 해서 좀...

시킨대로 건업을 치고 왔습니다.
추억의 맵이라 브금도 5때 노가다하느라 여러 번 뛰었던 합비신성전으로 깔았습니다.
추억돋고 좋네요.
돌아와보니 이번엔 강릉이 습격당하고 있어서 방위전에 참전했습니다.
이후로도 강릉은 지속적으로 침공당합니다;

여튼 승리. 방어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이 되어서 강릉은 또 침공당합니다.
제가 강릉태수였다면 진즉 때려쳤을 것 같네요;
여튼, 임무도 무사히 달성했고, 전 몸 보신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군주님 의견에는 기본적으로 잘 토달지 않습니다.

강릉이야 어차피 방위할 예정이므로, 그냥 돈 많이 주는 식재 납품 임무를 받았습니다.
금 10개는 거저생기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졌습니다 ㅠㅠㅠ
저 못된 부채 클론은 나중에 기억해놨다가 때려줘야겠어요;
휴식 겸 다시 거리.

아이템 추가로 샀습니다.
높은 난이도의 경우 철갑수는 좀 신중하게 사야 합니다.
마치 5 강습효과 생각하면 좋습니다.
잘 쓰면 폭발적으로 공격들어가는 게 가능하지만,
잘못쓰면 적들 공격 다 받아가면서 차지 쓰려고 하기 때문에 투두두둑-하고 맞아서 체력 쫙 닳습니다;
잠시 새해가 되고(이후부턴 새해 군의까진 찍고 영상을 끊...으려고 했는데,
기억력이 오락가락해서 사실 자신은 없습니다;
바로 다음번에 녹화 들어가면 전번 임무가 뭐였는지도 기억 못해요;) 규율 명성이 높아
규율영상이 나왔습니다.
이걸로 엔딩 목표는 규율엔딩으로 잡혔네요^^;

저 말 할 때 왜인지 모를 싸가지없음이 느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