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엠파 이어서입니다. 3, 4월 두 달분 끊으니까 시간이 꽤 기네요;;

이달의 카드는 손상향의 늠름한 독전.
아 빨리 국력 키워서 냉철한 업화 쓸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늠름한 독전이 싼데 효과는 괜찮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좀 싸운 이후에나 괜찮죠;;
옆에 점 찍힌 게 사용 카드들입니다.
일단 땅 좀 넓히려고, 침공전 시작합니다. 장소는 옆에 있는 평원.
5 플레이어들에게는 모두의 고향, 스테이지 1의 추억이 담긴 황건의 난이 바로 여기였지요^^;;

...네. 그리고 졌습니다.
아쉽아쉽. 저렙이라 그런지 한 대만 맞아도 체력 쫙쫙 깎이네요 ㅠㅠㅠㅠ
여튼 슬퍼진 와중에 3월 끝. 4월이 되었습니다.
5엠파에서 마음에 든 게, 계절 변화에 따라 음악이 변합니다. 6엠파에선 그게 없었지요.
단점은 플레이어들도 신경 안쓰면 잘 알기 힘든 느낌.
...사실 대부분 전투만 열심히 하지 누가 그걸 듣고 있어요;;;;
카드뽑기의 순간이 또 왔습니다.
뭔가 인연인지 또 같은 카드입니다.

너무 애들 굴리면 미안하니까 한 번 회복 들어갔습니다^^;
옆에 점 찍힌 게 이번달 사용 카드들.
왠지 진 상태로는 억울하니까 설욕전 시작합니다^^;
역시 제일 레벨 높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나가주는 게 좋지요.

승리.
덤으로 화흠 획득.
저땐 몰랐습니다... 화음과 나중에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될 뻔한 건......
땅도 뺐었으니 기뻐하자마자 침공 들어왔습니다.
오노레 칸네이메....

병력수 보고 초반부터 망조를 느꼈는데 정말 졌네요 ㅠㅠㅠㅠㅠ

땅 뺐겼습니다.
1달이 귀한 와중에도 계속 이렇게 땅 뜯기는 날이 좀 많긴 했습니다^^;;
여튼 땅은 이미 뜯겼고, 5월이 왔습니다.
5월엔 5월의 카드를 뽑아줘야겠지요.

견희 카드는 일러스트 참 예쁘긴 한데,
솔직히 300....3000도 아니고 300......
여튼 카드 골랐습니다.
옆에 있는 카드들이 선택한 카드입니다.
...이때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번달엔 아무것도 안할거라곤 예상 안했거든요;;;
(원래 게임을 생각없이 합니다;)
왠지 황제의 칙사라는 인간이 삥을 뜯으러 왔습니다.
나중에 제가 황제할거니까 당연히 거절합니다.

근데 저 옷색깔.... 진궁인데.........
거절 후, 왠지 수줍어하며 고패가 사관해왔습니다.
기본적으로 클론은 반기긴 한데, 나중에 한참 모아놓고 생각해보니 극 모션의 근육질 클론을 왜 안모았나
좀 후회되더라고요;;;

그리고 쫑입니다.
5월엔 아무것도 안할거였으면 차라리 내조의 공으로 600이라도 모아둘 걸 그랬습니다;;;;
6월이 다시 왔습니다.
카드 선택 결과 화계.

영상을 보시면 골라놓고 잠깐 멈춰있는 게 보일 겁니다.
저게 사실 선택 해 놓고 "헛;;; 내가 왜....???!!!"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여러곳도 아니고 고작 한 군데 태우는 주제에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이미 카드는 골라버렸고, 전달에 푹 쉬었으므로 이번달엔 다시 침공 시작합니다.
당연하지만 설욕전입니다^^'

장료를 끌고왔습니다 'ㅅ'-3

덤으로 땅도 다시 회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