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들

꽃*전국무쌍3_오쿠니

D'raven 2012. 4. 21. 15:44

이거 이후로 한동안 꽃*전구무쌍 시리즈는 잠시 쉽니다^^;;

진삼쪽 그리느라요;;

아 요새 새로 공개된 복장들이 하나같이 예뻐서..

(근데 스케치한 걸 보면 새 복장이 하나도 없다는 게 어째 좀;;)


2에 이어서.

2가 낮이었으니 이번엔 밤입니다.

오쿠니 엔딩 CG는 참 뭔가 허무하면서도 오쿠니 캐릭터성을 드디어 잡아줬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선가 전작 오로치 시리즈에선 오쿠니가 그냥 남자사냥하는 느낌이었으면,

이번작은 묘하게 진지대화 잘 들어보면 허무감?? 그런 게 좀 묻어나더라고요^^;

(초선, 연사와 대화할 때 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용소재)

**線画24 桜1(PNG版):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9999519

**線画14 牡丹(PNG版):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8985853

(by 黒獅, pixiv)

**Fabric Textures(by =daintyish) : http://daintyish.deviantart.com/art/Fabric-Textures-174112973


우상단의 시는 오쿠니가 엔딩에서 읊는 시의 전문으로

한음집에 실린 시 제28수입니다.


神ぞ知るらん春日野の

奈良の都に年を経て

盛り深けゆく八重桜 盛り深けゆく八重桜

散ればぞ誘ふ 誘へばぞ散る

散るはほどなく露の身の

風を待つ間のほどばかり

憂きこと繁くなくも哉 憂きこと繁くなくも哉


번역은 능력 안되니 패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