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스트에 이어서입니다.
딱히 더할 주의사항은 없으므로, 도입부의 주의사항은 생략합니다.
전투, 군략에 대한 설명은 여기 대신 제 다음 블로그에 따로 쓰겠습니다.
일단 새 달 시작하고 한 일중 하나.
이전 전투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미리 무기를 바꿔놔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전 격검-호도 조합 좋아합니다.
격검으로 차지 6-차지 1 추격타 넣은 뒤에 배리어블로 착지-호도로 차지 6까지 넣으면 깔끔해서요^^
참속성 무기 몇개 써 봤는데, 제 손엔 호도가 제일 낫더라고요^^
여튼 초반엔 무기나 군마, 아이템 포함 여러가지로 돈 쓸 일은 많고 명성치도 높여놔야 뭘 해도 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던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진짜 엔간한 명성치 4가 될 때 까진
꼼짝없이 지원자만 불러다 높이고 그랬네요;;(임시징수도 엄청 했습니다;)

좌측 메뉴 중 거리로 가볼 경우(아이템 사러 나오긴 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풍경의 거리가 나옵니다.
거리에 1달 쓴다는 게 좀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지요;;

거리에선 쓰는 게 돈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군주로부터 받은 임무가 금 *개 바치는 것의 경우에는 남는 금의 양을 생각해서 써야 합니다.
의상점에서는 에디트 무장의 방어구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방어구 구입의 경우는 특전포인트를 쓰니 신중하게.
2만점 잘 안모입니다;

도구점에 가면 아이템을 팝니다.
사실 무기점이라던가 공방, 지원수 등도 다 살 수 있지만, 일단 돈이 없는 관계로 여기선 아이템만 샀습니다.
**의 인의 경우 한 번 클리어하면 계속 있습니다.
1회차 클리어로 무극의 인을 획득했으면, 2회, 3회, 4회 계속 도구점에서 무료로 얻어다 쓸 수있습니다.

어느정도 플레이어의 명성이 올라가면 여러가지 절초비계들을 쓸 수 있습니다.
비계 설명은 죄송하지만 아마도 다음불로그에 할 거 같습니다^^;;
(나중에 정리하게 되면 다 위치 써 둘게요^^;; 대전제는 근데 엔딩까지 간다는 전제로;)
무용 명성이 올라 획득한 비계들은 이렇습니다. 마지막의 제압은 전투가 아닌 군의, 외교시 씁니다.

지략 비계들. 거점제압이 보기엔 좋아보이긴 한데, 지속시간이 짧고 대미지도 별로라
(5 화계에 비하면 진짜 업화 하나도 없는 대미지만도 못합니다;)
생각보다 별로에요;; 그래도 일단 거점에선 한 번 불 질러 볼 만 합니다. 게다가 쓴다고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복병은 본진으로 오는 다리같은 길목에 깔아두면 거의 걸립니다.

재산쪽 비계들은 전반적으로 실용성이 높다고 전 봅니다.
투석거점의 경우는 투석 대미지도 상당하거든요.(단지 설치하려면 돈이 들어서;)
특히 보급거점은 초반 돈벌이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금 10개는 거저 생기는 게 아니라서요;

절초비계 획득 확인이 끝나면, 레벨이 어느정도 찼으므로 사관하러 갑니다.
제게 있어서 마음의 고향인 오 세력을 선택했습니다. 전회차 플레이때는 아예 손견한테 시집갔어요^^;;

정보 아저씨. 잊지 않겠습니다....
여튼 신참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턴 군의에 참가할 수 있으며, 공적을 쌓으면 점점 더 승진할 수 있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좀 더 여러가지 행동들이 가능해집니다.

군의의 기존 화면.
자세한 건 다음 블로그에 대충 써 놨습니다 :) -->보러간다

대략의 내용은 대충 저런거고, 초반엔 아마도 정략, 군사 위주로 놀다가
나중에 식재, 정보, 금이 좀 쌓이면 특수로 주로 놀게 될 것 같습니다.
거리에 가는 것도 1달을 쓰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고,
참전의 경우에만 획득한 절초비계들을 쓸 수 있습니다.
급습이든 참전이든, 같이 전장 좀 뒹굴고 그러면, 아군 무장들과 우호도도 높아집니다.
우호도 좀 쌓이고 나서 인사->교류 몇 번 하면 배우자나 의형제로도 쉽게 넘어오는
정말 쉬운 남자(혹은 여자)들입니다.
단 우호도가 높다고 해서 군의때 제 말에 찬성해주거나 그러진 않네요;(5때는 파벌 들어가면 해 줬는데;
6엠파에선 이견 제기하니 우리 남편이 뭐라고 합니다 ㅠㅠㅠ)
여튼. 이제 공도 좀 세울겸 침공전에 저도 참전해봤습니다.
방어전은 좀 불안하긴 한데, 침공의 경우는 져도 어떻게 큰 문제는 아닐 거 같아서요.

대충 저렇게 설정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네; 졌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슬프네요 ㅠㅠㅠㅠ 5 엠파땐 지면 기본적으로 저장 안하고 다시 찍었는데
(사실 그 간단해 보였던 영상이 그랬었습니다; 몇 번 지우고 다시 하고 그런 적 좀 있어요;)
6은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엄청 많이 지거든요;;
(아직 올리지 않았지만 녹화한 부분도 져서 패주한 경험 꽤 있습니다;;)